시작 DataGrip을 실행했더니 라이센스가 곧 만료된다는 문구가 나타나서 갱신하고자 버튼을 눌렀다. 그랬더니 다음의 JetBrains 사이트로 이동했다. 그래서 교육 목적으로 무료 학생 또는 교사 라이선스를 신청하세요. 를 클릭하였더니 다음의 사이트로 이동했고 학생용은 JetBrains 계정의 전용 링크를 사용하거나 자동 이메일 알림의 링크를 사용하라고 안내되었다. 하지만 JetBrains 계정을 눌렀더니... ???????? 또다시 이 화면으로 돌아왔다.. 그렇다 해서 등록된 학교 이메일로도 갱신 링크가 오지 않아서 다른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찾아봤는데 이런 경우가 없었다. 해결 혹시 몰라서 내가 가진 모든 계정들의 이메일을 확인하였다. 그랬더니 Gmail에 갱신 관련 이메일이 와있었던 것이다!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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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가 만료되기 2주 전쯤에 등록해 둔 이메일로 갱신 관련 메일이 하나 날아올 것이다. 메일 내용을 확인해 보면 학생인 경우에는 use this link를 누르고 졸업생이고 계속 쓰고 싶으면 40% 할인받아서 쓸 수 있다고 나와있다. 나는 아직 대학생이라서 use this link를 눌러주었다. 링크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사이트로 이동한다. 이미 자동으로 입력이 되어있어서 그냥 체크박스만 누르고 '무료 제품 신청'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그러면 내가 등록한 이메일로 다음과 같은 메일이 하나가 와있을 것이다. 다음 링크에 접속하여 Get started to use 버튼을 누르고 로그인을 하면 된다. 이후에 등록한 이메일로 갱신이 되었다는 메일을 받으면 갱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 1차 코딩테스트 하루 전날에 대학교 동기들과 술약속이 있었다. 🍻 다음날 코딩테스트가 있어서 맥주만 마셨으며, 집을 가자마자 못다 한 SQL문제를 풀기 위해 밤을 새웠다. 2. 1차 코딩테스트 입실 15분 전까지도 잤었다. 😴 밤을 새웠지만 오전 6시쯤 곯아떨어졌다. 알람을 중간중간 맞춰두었지만 깨고 잠들기를 반복하다가 입장 15분 전에 비몽사몽 한 채로 모니터 앞에 앉았다. 3. 발표 전날에 건물 옥상에 올라가서 달을 보며 노래했다. 🌕 고등학교 때, 지구과학을 배운 이후로 달을 보며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발표 전날에 건물 옥상에 올라가서 하늘을 보았더니 아직 완전히 차오르지 않은 달이 있어서, 노래 가사나 멜로디를 즉석으로 만들었고 흥얼거리며, 달에게 기도했다. 조금 오글거리지..
⚠️ 해당 글은 면접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0️⃣ 면접 준비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 최근 SW마에스트로의 합격 / 불합격 관련 면접 후기들을 모두 모아서 Figma에 작성했다. 실제로는 후기가 엄청 많지만, 8개 정도의 블로그만을 정리해 봤다. 그리고 후기들의 공통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같은 기수더라도 질문이 다른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기술 쪽이나 프로젝트 쪽, CS 쪽이나 인성 쪽만 준비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2. 팀 또는 팀원에 관련된 질문은 거의 포함되어 있다. 인성을 테스트하는 질문이라서 무조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3. 수준에 맞는 질문을 하신다. 프로젝트나 개발 경험이 없으면, 알고리즘 문제나 CS를 묻는 식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기 위한 질문을 하셔..
포트폴리오를 노션에 작성하여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제출해야 했다. 그래서 일요일에 13기 선배님과 점심 약속을 잡았고, 선배님께 검토받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대략적으로 작성했다. 그렇게 선배님을 만났을 때, 2차 코딩테스트까지 통과하여 최종 면접만을 앞두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선배님은 나를 대견해하시며 점심을 사주셨고 다 먹고 난 뒤, 카페에서 포트폴리오를 봐주신다고 해주셨다. 선배님은 내 깃허브를 보자마자 따끔한 한마디를 하셨다. 선배님: "왜 TypeScript는 안 쓰고, yarn.lock이랑 package-lock.json은 같이 있니?" 나: "ㅎㅎ..." 이밖에도 여러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다. 피드백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Github의 Pinned된 Repository들이..
⚠️ 해당 글은 코딩 테스트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0️⃣ 2차 코딩테스트 준비 이제는 SQL보다 알고리즘을 풀고자 마음먹었다. 그래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일간의 계획을 세웠다. (근데 계획은 계획일 뿐, 실천되지는 않았다) 2월 27일 화요일 Greedy, DP, 구현, LCS 2월 28일 수요일 BFS, DFS, 백트래킹 2월 29일 목요일 이분 탐색, 슬라이딩 윈도우, 힙 3월 1일 금요일 SQL 및 못한 문제 정리 보기에는 너무나도 완벽한 계획인데, 막상 하니깐 버거웠다. 특히 LCS나 슬라이딩 윈도우는 ALOC 모임에서 풀었던 적이 있어서 괜찮았지만 이분 탐색이나 힙은 훑어보지도 못했다.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려고 하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세상에는 너무..
⚠️ 해당 글은 코딩 테스트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0️⃣ 서류 접수 '20살 때 나도 서류를 합격했는데, 24살인 내가 설마 떨어지겠어?'라는 생각으로 편안한 마음을 먹고 지원했으며 결과는 합격이었다. 1️⃣ 1차 코딩테스트 준비 11기 때는 코딩테스트에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몰랐지만, 이번에는 과거 문제 정보를 많이 찾아봤다. 14기부터는 WEB문제가 사라졌지만, SQL문제가 있으며 총 알고리즘 4문제와 SQL 1문제가 있다. 서류 합격 발표일이 2월 19일 금요일이고 시험일자는 2월 24일 토요일이라서 시간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프로그래머스의 SQL 고득점 Kit만 풀어도 충분하다고 해서 그것만 풀었는데 처음 해보는 거라 시간이 꽤 걸려서 알고리즘은 거의 쳐..
0️⃣ 2019년, 고등학교 3학년 - 서울시립대학교를 지원했다. 고등학교 3학년인 만큼 진로 쪽보다는 공부 위주로 한 해를 보냈다. 어떤 대학교에 지원할지 고민하던 나에게 한 살 위인 고등학교 선배님께서는 서울시립대학교를 써보라고 했었는데 예상과 달리 합격하게 되었고, 이 선택은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 (🌕 지금까지도 이 형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하고 계신 공부가 잘됐으면 좋겠다!) 1️⃣ 2020년, 대학교 1학년 - 코로나가 있었음에도, 웹개발을 시작했다. 코로나라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나는, 에브리타임에 캐릭터를 그렸고 이 캐릭터가 인기(?)를 받아서 티셔츠를 만들어 팔게 됐다.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서로 다른 세명의 선배님께서 내게 티셔츠를 만들자고 쪽지가 왔었다. 그중 두 ..
0️⃣ 2015년, 중학교 2학년 - 놓친 기회 내 인생에서 큰 변환점이 될 수도 있었던 순간이지만, 내가 잡지 못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친구가 나에게 프로그래밍 동아리를 함께 들어가자고 해서 입부한 기억이 있다. 동아리 첫 시간 때 Java에 대해서 아는 것을 말하라고 했는데, '마인크래프트 하려면 깔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친구가 만든 Android 앱도 내게 보여주었지만 나는 별 관심을 갖지 못하였고, 그렇게 친구는 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하며 멀어졌다. (🤔 만약, 이때 시작했더라면 어땠을까?) 지금 생각해 봐도, 친구가 그 나이에 Java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앱을 제작했다는 것이 대단하다. 1️⃣ 2016년, 중학교 3학년 - 프로그래밍을 알게 되었다. 프로..
0️⃣ 2017년 4월 10일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내가 SW 마에스트로를 처음 알게 됐을 때이다. (지금 생각해도 소마를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모르겠다) 그 당시에, 대학교에 가게 되면 하고 싶은 것들을 카카오톡 게시판에 적어뒀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공부도 안 했으면서 오전 5시에 저 글을 쓴 이유도 모르겠다) 1️⃣ 2020년 2월 1일 - 서류 대학교에 입학하는 20살이 되는 해에, SW 마에스트로 11기를 지원하였다. 서류 문항을 작성할 때, 대학교 자기소개서를 많이 참고하여 작성했으며 결과는 서류 합격이었다. 2️⃣ 2020년 3월 14일 - 1차 코딩테스트 고등학교 2학년 때 NYPC 이후로, 처음 마주하는 코딩테스트라 많이 긴장했었다. 대충 기억나기로는 5문제였는데 그중에서 Web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