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마에스트로 15기] 2. 서류 접수 및 코딩 테스트 1차 후기

⚠️ 해당 글은 코딩 테스트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0️⃣ 서류 접수

'20살 때 나도 서류를 합격했는데, 24살인 내가 설마 떨어지겠어?'라는 생각으로

편안한 마음을 먹고 지원했으며 결과는 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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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차 코딩테스트 준비

11기 때는 코딩테스트에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몰랐지만, 이번에는 과거 문제 정보를 많이 찾아봤다.

14기부터는 WEB문제가 사라졌지만, SQL문제가 있으며

총 알고리즘 4문제와 SQL 1문제가 있다.

 

서류 합격 발표일이 2월 19일 금요일이고 시험일자는 2월 24일 토요일이라서

시간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프로그래머스의 SQL 고득점 Kit만 풀어도 충분하다고 해서 그것만 풀었는데

처음 해보는 거라 시간이 꽤 걸려서 알고리즘은 거의 쳐다보지도 못했다.

 

결국 알고리즘은 10문 제정도 풀었고, SQL 고득점 Kit도 쉬운 난이도만 풀었으며,

DFS나 BFS와 같은 개념을 훑어보지도 못한 채로 코딩테스트를 치렀다.

그리고 2차 준비 열심히 할 테니 제발 1차만 통과해 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번호	1번	2번	3번	4번	5번
유형	구현	구현	구현	그리디	SQL
난이도(주관적)	하(Bronze III)	하(Bronze I)	중(Silver IV)	중상(Silver II)	하(Bronze II)

 

그렇게 2시간 동안 5문제를 다 풀었고, 내 예상이지만 5 Solve를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운이 좋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왜냐하면 나는 구현 문제를 제일 좋아하기 때문이다.

 

내가 구현 문제에 재미를 갖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내가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게 도와준 전교 1등 친구 덕분이다.

어느 날, 그 친구가 안 풀리는 코딩 문제에 고민하던 나한테

'이거 다 더하고 N으로 나누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했었다.

그리고 그렇게 했더니 시간 초과가 나지 않고 맞았었다.

 

이때부터 구현은 수학 문제와 유사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것은 수학 문제를 푸는 것처럼 여겨져서

구현 문제를 마주하면 두렵기보다 기대가 됐다.

🌕 이번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면서 그 친구 생각이 많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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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차 코딩테스트 결과

예상대로 결과는 합격이었다.

올해는 난이도가 쉬워서인지는 몰라도,

보통 3문제를 맞히면 합격이던데

이번에는 4문제부터 합격이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발표일은 2월 28일 수요일이었고, 2차 코딩테스트는 3월 2일 토요일이어서

마찬가지로 시간이 3일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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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마에스트로 15기] 3. 코딩 테스트 2차 후기

[SW 마에스트로 15기] 3. 코딩 테스트 2차 후기